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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X’ 오늘(19일) 마지막 생방송, 김요한vs김우석 센터 주인공은?[TV보고서]
2019-07-19 06:01:01
 


[뉴스엔 황혜진 기자]

Mnet '프로듀스 X 101'가 막을 내린다. 유력한 센터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요한, 김우석 중 누가 센터의 영예를 안을까.

'프로듀스 X 101' 제작진은 7월 1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마지막 생방송을 끝으로 방송을 마무리한다. 5월 3일 첫 방송 이후 2개월여 만의 종영이다. 당초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돼 왔지만 마지막 생방송은 기존 시간보다 3시간 앞당긴 오후 8시 시작된다. 제작진은 "마지막 생방송은 다른 회차에 비해 러닝 타임이 길다. 10대 연습생들을 배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김요한, 김우석
▲ 왼쪽부터 김요한, 김우석
Mnet 제공
▲ Mnet 제공
'프로듀스 X 101'은 Mnet이 아이오아이를 탄생시킨 '프로듀스 101' 시즌1, 워너원을 탄생시킨 '프로듀스 101' 시즌2, 아이즈원을 탄생시킨 '프로듀스 48'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인 아이돌 육성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타이틀에 포함된 'X'는 확장을 뜻하는 영단어 'extension'에서 착안한 표현으로, 연습생들이 지닌 미지의 성장 가능성을 글로벌로 확장한다는 제작진의 기획 의도가 담겨 있다. 지난 시즌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역시 매회 국민 프로듀서들을 자청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투표를 받으며 화제성을 누리는 데 성공했다.

시청률 면에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모양새. 2016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1은 1%대 시청률(이하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로 시작해 4%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고, 시즌2는 1%대 시청률로 출발해 5%대까지 상승했다. '프로듀스 48'은 1%대로 시작해 3%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반면 '프로듀스 X 101'은 1%로 출발, 2%대에 머무르며 시리즈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마지막 생방송 데뷔조 선발 방식은 지난 시즌과 사뭇 다르다. 당초 지난 시즌 데뷔조 멤버들이 모두 온라인 투표와 생방송 문자 투표 점수를 기반으로 선발됐다면, '프로듀스 X 101'의 경우 데뷔조 11명 중 10명만 기존 방식대로 온라인 투표('프로듀스 X 101'의 경우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4차 온라인 투표), 생방송 문자 투표수 순으로 선발된다. 'X'에 해당하는 나머지 1명은 상위 10위에 들지 못한 연습생들 중, 첫 방송부터 마지막 방송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투표(1차~4차 온라인 투표)의 합산 누적 점수가 가장 높은 연습생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최종 1위를 차지한 연습생은 향후 활동에서 센터로 활약하게 된다. 가장 유력한 1위 후보로는 위엔터테인먼트 김요한, 티오피미디어 김우석이 거론되고 있다. 김요한, 김우석은 지난 12일 방송된 3차 순위 발표식에서 각각 58만 표, 45만 표를 얻어 1위, 2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티오피미디어 이진혁이 3위,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한승우가 4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김민규가 5위,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조승연이 6위, MBK엔터테인먼트 남도현이 7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송형준이 8위, 브랜뉴뮤직 이은상이 9위, C9엔터테인먼트 금동현이 10위를 기록했다.

방심하긴 이르다. 마지막 생방송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이고, 얼마나 많은 국민 프로듀서들의 문자 투표를 받는지에 따라 급격한 순위 변동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 11위 울림엔터테인먼트 차준호, 12위 DSP미디어 손동표, 13위 울림엔터테인먼트 황윤성, 14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강민희, 15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구정모, 16위 MBK엔터테인먼트 이한결, 17위 뮤직웍스 송유빈, 18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함원진, 19위 HONGYI 토니, 20위 iME KOREA 이세진 등 총 20인의 연습생 모두에게 반등의 기회가 충분한 상황이라 마지막 생방송에는 더욱 뜨거운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참가자들은 향후 5년간 그룹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이오아이의 공식 활동 기간은 8개월, 워너원은 1년 6개월이었으나 새 보이 그룹의 계약 기간은 무려 5년이다. 2년 6개월은 완전체 활동 기간이고, 나머지 2년 6개월은 소속사 개인 활동과 데뷔조 그룹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기간이다.

제작진은 4월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역대 최장 계약 기간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CJ가 돈을 벌기 위해 긴 계약 기간을 결정했다는 이야기와 다른 이유"라며 "지난 시즌 아이돌 그룹을 진행하며 생겼던 여러 의문들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크다. 아이오아이의 경우 1년도 안 된 상태에서 종료를 했다. 워너원도 세계적으로 K팝 붐이 부는 가운데 활동 기간이 짧아 아쉬움이 있었다. 그룹이 탄생한 후 볼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5년이라는 시간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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